1/7 월
또 다시 월요일
길을 걸을 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데
요즘엔 언제까지 출근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한다
1/8 화
날씨는 춥지만 시원한 막걸리가 먹고 싶은 날
왓챠 보면서 먹기
청주 다녀옴
그 동네는 일년만인듯
스페인어 공부 못하고 잠
1/9 수
숙취가 느껴지는 아침. 살짝 머리가 아프고
https://news.v.daum.net/v/20190109201312890?f=m&from=mtop
오늘 하루종일 심석희 선수가 주요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있었다
기쁜 소식으로 검색어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심석희 선수 관련 기사는 너무 마음이 아팠다
조재범이 중국 대표팀 코치로 합류하게 되면 국제대회에서 또 마주치게 되니
앞으로 일어날 고통을 막기위해 현재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폭력에 시달리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없게 될까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을 그 마음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너무 마음이 아팠다
큰 용기를 내 준 심석희 선수를 응원한다
1/10
드디어 먹었다.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
두유로 바꾸고 에스프레소 휩 많이
율무차 쉐이크 맛
비싼데 맛있다 취향저격
일찍 일어나서 피곤한 탓인지 저녁 공부도 못하고 그냥 잠
1/11 금
이틀 연속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
1/12 토
근현대사 공부 함. 재밌다
우리, 사랑일까요? 영화를 봤다
이 영화는 십 몇년 전에 친구 보라가 영화 ost를 나에게 선물해줘서 영화보다 노래로 먼저 알게 된 영화였다. 영화에 삽입 된 노래가 모두 좋아서 한동안 계속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왓챠에서 봤다
내 친구 보라가 생각나는 영화
1/13 일
성당 안 감
걍 다 귀찮다. 새해가 된 지 며칠이나 됐다고
휴대폰으로 미세먼지 경보 알림이 왔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이렇게 미세먼지가 심해졌지?
오늘 cnn 보는데 우리나라 여행 가이드 영상이 나왔다
홍대 길거리 공연, 아름다운 제주 바다, 수제땅콩맥주,밤에도 휘황찬란한 강남길거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떠먹는 거
우리나라도 이렇게 볼 거리 먹을 거리가 많은데.
올해에는 국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
SBS스페셜 간헐적 단식을 봤다.
나도 해보고 싶지만, 내가 16시간 공복을 참아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