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바밤바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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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카테고리 없음 2016. 2. 7. 20:45
Posted by 바밤바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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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친구가 제주도 맛집을 찾아봐야겠다고 했다
아 맞다. 제주도
내가 가고 싶은 곳, 제주도

그리고는 14년도 5월의 제주도를 떠올렸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녹색의 나무와 돌담을 떠올렸다
친구에게 5월 어린이날 주말에 제주도를 같이 가지 않겠냐고 물었다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한라산도 등반하고 오자고 얘기했다
친구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그렇게 우리는 5월에 제주로 떠나기로 했다
신난다
서둘러 비행기 표를 확인했다
황금 연휴라 그런지 남아있는 비행기 표가 얼마 없었다
남아 있는 비행기 표 중에 적당한 시간의 2석을 예약하고 결제까지 마쳤다

16년 5월 우리는 제주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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