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돌아온 날무사히 여행을 마친것을 감사드리며10일만에 돌아온 집은 낯설었다천천히 짐을 정리하며더 사오지 못한 것이 아쉬우며덥고 습하고 붐비고 복잡하고 지저분한 거리에 지쳐 빨리 돌아가고 싶었던 생각이 무색하게벌써 조금 그리워지려한다시차때문인가 집에와서 저녁을 먹고 잠이 쏟아져 잠깐 눈을 붙였더니 잠이 오지 않는다잠들고 싶지 않은 밤
by 바밤바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