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8월 말이다
한창 더웠을 때 이 더위가 언제 가려나 했는데 날이 금세 선선해졌다
이러다 추석이 오고 크리스마스가 올까봐 마음이 조급해진다
한 해 한 해 새로운 다짐을 하지만 지나고 보면 아쉬움뿐이었다
그래서 올해를 시작할 때에 이루고 싶은 것을 하나하나 적어봤었다.
한국사능렴검정 시험에 부랴부랴 접수하여 시험을 치른 것도 이 때문이다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고 남은 17년을 보낼까봐 서둘러 시험을 봤다
한국사능력검정 1급에 합격했고 올 겨울에 또 한가지를 이루면 적어도 2개는 이룬 한 해가 될 거 같다

Posted by 바밤바밤바
,